아이즈원 출신 장원영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으로 걱정하고 있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1일 장원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보고싶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애니메이션 '피너츠'의 한 장면을 캡처한 사진도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오늘 아침에 하늘은 파랗고 해님은 빛이 나. 이런 날 잘못될 게 뭐가 있겠어?"라는 '피너츠' 주인공 찰리 브라운의 대사가 담겼다.
앞서 장원영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던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안유진과 장원영이 코로나19 확진된 외부 스태프와 동선이 겹쳐 곧바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다"며 "장원영은 현재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안유진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생일을 앞두고 전해진 소식에 팬들은 장원영의 건강에 대한 걱정을 쏟아냈다. 이에 장원영은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팬들을 안도케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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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원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