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선발전] '이기면 최소 4번 시드'...농심-한화생명, 시즌 베스트5 출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1.09.01 15: 58

이기면 최소 4번 시드를 확보하면서 롤드컵 진출이 확정된다. 농심과 한화생명이 정규시즌 베스트5 멤버를 롤드컵 한국대표 선발전에서도 그대로 꺼내들었다. 
농심과 한화생명은 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1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CK 선발전 2라운드 라인업을 공개했다. 
스프링과 서머 스플릿 결과를 반영한 챔피언십 포인트에 따라 앞선 8월 31일 치러진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이 리브 샌박을 3-1로 꺾고 챔피언십 포인트 60점을 가진 농심과 2라운드 대결이 성사됐다. 승리 시 최소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출전권인 4번 시드를 결정하는 경기라 사실상 이번 선발전의 백미.

농심은 베스트5 전력이 모두 출전한다. ‘리치’ 이재원, ‘피넛’ 한왕호, ‘고리’ 김태우,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물러설 곳 없는 한화생명도 '모건' 박기태, '윌러' 김정현,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비스타' 오효성으로 정규시즌 종반부에 운영했던 베스트5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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