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이보미가 자가격리 종료를 앞두고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이보미는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ついにきょうでかくりがおわる
はやくかわいいふくきたいね(드디어 오늘로 격리가 끝난다 빨리 이쁜 옷 입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보미가 약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무리하면서 입고 싶었던 옷들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보미는 다양한 색상의 골프웨어를 바닥에 펼쳐 놓은 뒤 한 벌씩 촬영했고, "빨리 이쁜 옷 입고 싶다"며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보미는 지난 2019년 12월 김태희의 남동생 이완과 결혼했다. 최근 2020 '도쿄올림픽' 한국 여자 골프 SBS 해설위원으로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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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보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