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은 진정한 외조의 왕이다.
빅토리아 베컴이 31일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빅토리아가 셀카를 찍는 동안 남편 데이비드는 아내의 화장을 수정해주고 있다. 아내의 뷰티 촬영을 위해 화장하는 것을 돕고 있는 것.
빅토리아 베컴은 이런 남편 데이비드 베컴을 "현지 메이크업 아티스트"라 부르며 애정을 표했다.
그런가하면 빅토리아 베컴은 둘째 아들 로미오 베컴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생일 축하해 로미오 베컴! 네가 19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아. 우리는 널 너무 사랑해”라고 썼다.

빅토리아 베컴은 영국 최고의 걸그룹 스파이스걸스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1999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은 슬하에 아들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딸 하퍼 세븐 베컴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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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