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주아가 비오는 태국의 날씨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현지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1일인 오늘 신주아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 평온한 집안 내부 수영장을 공개했다. 신주아는 "시원하다"고 했으나 어느새 강한 빗줄기로 확연히 달라진 모습.
이어 비가 그친 뒤 신주아는 "비온 뒤 뛰기! 또 신발창이 나갔다"면서 "날씨가 덥다보니 많은 신발들이 이렇게 밑창이 나가네요"라고 말하며 엉망이된 신발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팬들은 "그래도 명색이 태국 재벌 사모님인데 하나 구입하셔요 ㅠㅠ", "으악 저도 그런 적 있어서 완전 공감", "신발이 많아도 낡아지는 어쩔 수 없는 날씨 ㅠㅠ힘내세요"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신주아는 2014년 태국 사업가 라차나 쿤과 결혼했다. 특히 라차나 쿤은 태국 굴지의 재벌가 2세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신주아는 '태국 댁'으로 불리며 SNS와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엔 개인 유튜브를 통해 아직 아이가 없는 이유를 설명한 신주아는 "시어머니가 우리는 괜찮으니 주아와 '쿤 서방' 둘 만의 시간을 조금 더 갖고 신혼 생활을 천천히 즐기고 아이를 가져도 된다고 해, 신혼 시간을 즐기다 보니 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그는 "저도 '쿤 서방'도 아무런 이상(불임)이 없다"라고 강조하며 "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계셨다. 그런데 둘 다 이상 있는 거 아니고 정상이다. 딩크족도 아니다. 조금 더 신혼 시간을 갖고 싶던 것뿐, 제일 먼저 좋은 소식이 생기면 제일 먼저 알려드리겠다"며 2세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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