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윤지가 신부수업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일 밤 김윤지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어렸을때부터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먹던 울엄마 김밥! 엄마의 특훈 속에 레시피를 배우고 내가 직접 만들어보았다. 아직은 서툴지만 엄마처럼 잘 말을때까지 해보는거지뭐. 이제 진짜 시집을 가나보다 싶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김윤지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먹음직스러운 김밥이 담겨있다. 계란에 소고기, 당근, 시금치 등 제대로 준비한 모습, 야무진 그의 성격이 드러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맛있어 보여요”, “어머니한테 요리까지 배우다니… 신랑분 부럽다.”,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네요.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윤지는 NS윤지라는 예명으로 2009년 가수로 데뷔했다. 활동이 뜸하던 그는 깜짝 결혼 발표로 근황을 전했다. 최근 SBS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 결혼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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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윤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