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이적시장서 가장 큰 이적료로 팀을 옮긴 10명의 주인공이 베일을 벗었다.
영국 매체 더선은 2일(한국시간) 올여름 최고 이적료 톱10을 소개했다. 1위는 아스톤 빌라서 맨체스터 시티로 둥지를 옮긴 잭 그릴리시다. 무려 1억 파운드(약 1595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로멜루 루카쿠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터 밀란을 떠나 친정 첼시로 향하며 9750만 파운드(약 1555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3위는 제이든 산초다. 도르트문트서 맨유로 소속팀을 바꾸며 7300만 파운드(약 1164억 원)를 기록했다.
![[사진] 더선.](https://file.osen.co.kr/article/2021/09/02/202109020407772475_612fd07577d80.png)
아쉬라프 하키미와 벤 화이트가 나란히 4~5위에 랭크됐다. 하키미는 5150만 파운드(약 821억 원)의 이적료로 인터 밀란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갔다. 화이트는 브라이튼을 떠나 아스날 유니폼을 입으며 5000만 파운드(약 798억 원)를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이별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라파엘 바란은 3420만 파운드(약 546억 원)로 8위에 자리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