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골+쿤데 퇴장' 프랑스, '제코 골' 보스니아와 1-1 무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9.02 06: 06

 프랑스가 퇴장 악재 속 승점 1을 챙겼다.
프랑스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스타드 드 라 메노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4차전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1-1로 비겼다. 
프랑스는 음바페, 벤제마, 그리즈만, 르마, 베레투, 포그바, 디뉴, 킴펨베, 바란, 쿤데, 요리스가 선발 출격했다. 보스니아는 제코, 콜라시나츠, 피야니치 등이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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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일방적 공세를 펼쳤지만, 전반 36분 만에 제코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반격에 나선 프랑스는 3분 뒤 코너킥 찬스서 그리즈만의 헤더 동점골로 균형추를 맞췄다.
전반을 1-1로 마감한 프랑스는 후반 6분 악재를 맞았다. 라이트백으로 출전한 쿤데가 퇴장 당해 수적 열세에 몰렸다.
1명이 부족한 프랑스는 공세를 늦추지 않았지만, 결국 역전골까진 만들지 못하며 무승부에 만족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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