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이적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2일(한국시간) 2021년 여름 EPL 이적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3-4-3 포메이션의 스리톱엔 최전방의 로멜루 루카쿠(첼시)를 필두로 좌우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제이든 산초(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리했다.
![[사진] 더선.](https://file.osen.co.kr/article/2021/09/02/202109020636776194_612ff32e543db.png)
루카쿠는 인터 밀란을 떠나 친정 첼시로 복귀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와 이별 뒤 맨유로 돌아왔다. 산초는 도르트문트서 맨유로 이적했다. 셋 모두 올시즌 맹활약이 기대되는 최고의 공격수들.
2선엔 EPL 역대 최고 이적료(1억 파운드) 주인공인 잭 그릴리시(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 부바카리 수마레(레스터 시티), 사울 니게스(첼시), 에메르송 로얄(토트넘)이 위치했다.
스리백 수비수로는 벤 화이트(아스날), 라파엘 바란(맨유),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가 뽑혔다. 골문은 알퐁스 아레올라(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차지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