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월드컵 최종예선 A조서 주목할 선수로 꼽혔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1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서 주목할 6명의 선수를 선정하며 손흥민의 이름을 포함했다.
한국은 A조서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시리아, 레바논, 이라크 등 까다로운 상대와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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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는 "한국 팬들은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서 결승골 2골로 토트넘의 3연승-선두 안착을 이끄는 걸 보고 기뻤을 것”이라고 조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10회 연속, 통산 11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린다”며 "한국은 A조의 난적을 제압할 스타 손흥민을 믿는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2일 밤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이라크와 A조 1차전을 한 뒤 오는 7일 같은 시간 수원월드컵경기장서 레바논과 2차전을 갖는다.
AFC는 손흥민 외에 사르다르 아즈문(이란), 아이만 후세인(이라크), 하산 마툭(레바논), 이브라힘 알마(시리아), 알리 맙쿠트(UAE)를 주목할 선수로 꼽았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