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3주 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인질'이 개봉 이후 15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심장이 쫄깃해지는 스릴감으로 개봉 3주 차에도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는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 샘컴퍼니)이 15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질'은 전날(1일) 2만 93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또 한번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개봉 이후 한국영화로서는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성적으로, 할리우드 대작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주며 식지 않는 흥행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영화 좌석판매율 역시 1위에 오르며 꾸준히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인질'은 오늘로서 누적 관객수 123만 8866명을 기록해 흥행 질주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실제로 매운맛 스릴러에 매료된 관객들은 “인질 완전 심장 쪼그라드는 줄. 스릴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ye**), “미쳤어. 내 심장! '인질' 너무 쫄깃해…”(Instagram_jo*), “장르적 쾌감이 엄청난 영화다. 러닝타임 내내 관객은 손에 땀을 쥐게 되고 한순간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다”(Instagram_ye*), “몰입감이 진짜 최고인 듯! 두 번 봤는데도 지루할 틈 없이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어서 좋음”(Instagram_ge**), “장르적인 재미와 빠른 호흡으로 몰입과 재미를 선사한다!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켜주는 영화”(Instagram_gi**), “만약 내 손에 리모컨이 있었다면 이 심장의 쫄깃함을 이기지 못하고 아마 잠시 멈춤을 눌렀다가, 그 궁금함을 참지 못해 다시 재생을 눌렀을 것이다!”(Instagram_gi**) 등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인질'에 극찬을 보내며 입소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15일 차에도 역시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와 좌석판매율 1위를 달성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인질'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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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