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 이영자X제이쓴, 치킨집 매출 2마리까지 감소..먹방 성공할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9.02 13: 39

 먹피아 조직이 '돈쭐'(돈으로 혼쭐) 내주려던 치킨집 사장님에게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한다. 
오늘(2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3회에서는 의정부의 한 숯불 직화 바비큐 치킨집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먹피아 조직은 의뢰를 받은 치킨집의 하루 매출이 30마리에서 2마리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90%나 감소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한다. 

IHQ 제공

의뢰인은 "배달 위주로 하는 곳이 아니라 더 힘드신 것 같다"며 "냉장고에 있는 재료가 없어질 때까지 '돈쭐' 내달라"고 요청하고, 먹피아 조직은 '60분 내로 매장 내 모든 닭 소진하기'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먹갱과 만리를 첫 번째 주자로 투입한다. 
하지만 제작진 역시 음식 다큐 프로그램인 척 치킨집을 방문해 이미 촬영을 진행하고 있었던 상황. 
결국 수상한 낌새를 느낀 사장님이 먹갱과 만리에게 "같은 팀 아니에요?"라고 물어 출연진 및 제작진 일동을 '얼음'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먹갱과 만리가 정체를 들키지 않고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지, 오늘(2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돈쭐내러 왔습니다'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