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아들 윤후, 훌쩍 자란 키 '깜짝'…엄마랑 장도 같이 보네[★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9.02 14: 19

가수 윤민수 아내 김민지 씨가 아들 윤후와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유했다.
2일 김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먹을 사람이 직접 고르시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마를 따라 장을 보러 나온 윤후의 모습이 담겼다. 흰색 박스티에 노란색 트레이닝 바지로 한껏 힙한 패션을 뽐낸 윤후는 170cm는 넘어 보이는 큰 키로 눈길을 끌었다.

어느덧 16살로 훌쩍 자란 윤후는 원하는 고기를 신중하게 골라 계산 후 짐까지 자신이 모두 드는 듬직한 면모로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또 사춘기가 올 나이에도 엄마와 함께 장까지 보는 친근한 모습이 훈훈함을 선사한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2006년 김민지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윤후를 두고 있다. 윤후는 과거 윤민수와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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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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