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가 화보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황신혜는 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갈까 말까 망설이다 안 갔음 어쩔 뻔 했어.. budapest가 생각났던 곳 #거제도 #매미성”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혜는 거제도 여행 중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다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황신혜는 올블랙 의상에 강렬한 붉은색 셔츠로 포인트를 줬으며 명품 브랜드의 신발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59세의 나이에도 세련된 패션 센스를 뽐내는 황신혜를 본 팬들은 “빨간 셔츠가 넘 예뻐요”, “항상 멋스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황신혜는 지난 3월 종영한 KBS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개인 SNS로 팬들에게 일상을 전하며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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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