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최고기가 자신이 작성한 글에 대해 서둘러 해명했다.
2일 최고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짜 전 부인에게라는 말은 1도 없었잖아요. 그리고 깻잎한테 하려는 말 아님. 걍 혼자 말하고 싶은거임"이라는 글과 함께 한 기사 제목을 캡처해 업로드 했다.
전날 오후 그는 "살 빼고 몸 만들고 하고 싶은 말이 꼭 있다. 내 그 한마디 하려고 살 빼는거다"라는 글을 게재했던 바 있다.
하지만 이후 해당 '하고 싶은 말'이 전 부인 유깻잎에게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담긴 기사가 나오자 이를 곧바로 해명하기 위해 글을 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고기는 지난 2016년 유깻잎과 결혼해 딸 솔잎 양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지난해 4월 이혼 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당시 재결합에 대한 논의를 주고받기도 했지만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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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고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