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봉식이 사랑스러운 노안을 자랑했다.
현봉식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tflix D★P 반합 던지던 날. 석구형과 저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디피 많이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손석구와 사이좋게 셀카 투샷을 찍고 있다. 현봉식은 1984년생으로 올해 38살이 됐다. 손석구는 그보다 한 살 많은 1983년생, 39살이다.
인상적인 건 현봉식이 넷플릭스 ‘D.P’에서 대대장 역을 맡았다는 것. 그는 노안 덕분에(?)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손석구, 구교환보다 높은 계급을 연기해 팬들의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두 사람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D.P.’(극본 김보통 한준희, 연출 한준희)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병사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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