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도가 4살 아들과 함께하는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2일 이미도는 "미운 4살이라더니.. 생떼 전문가 감자왕자 때문에 얼굴에 주름 펴질 날이 없네요"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온 몸을 다해 아들과 놀아주는 이미도의 모습부터 지쳐서 소파 위에 늘어진 모습, 아들이 친 사고를 보고 경악하는 모습까지 현실 육아의 고충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에 이미도는 "사실 지금은 해탈의 경지. 옆에서 대성통곡해도 식사가능"이라며 "프로생떼 감자왕자 육아 때문에 미간의 주름도 문제지만 말문트인 감자가 내뱉는 말들이 너무 귀여워 눈가의 주름도 깊어만 간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미도는 지난 2016년 2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이도형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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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미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