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37번째 신규 캐릭터 ‘다니엘’ 추가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9.02 16: 16

 카카오게임즈가 PC 온라인 전략생존게임 ‘이터널 리턴’에 37번째 신규 캐릭터 ‘다니엘’을 추가했다.
2일 카카오게임즈는 님블뉴런이 개발한 ‘이터널 리턴’에 신규 캐릭터 ‘다니엘’을 업데이트했다. ‘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다음 게임’ ‘스팀(Steam)’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루미아섬에 새롭게 합류한 매드 아티스트 ‘다니엘’은 밤이 되면 고독한 예술가가 되어 더욱 강력해지는 캐릭터다. ‘다니엘’의 주요 스킬은 밤이 되면 시야가 덜 줄어들고, 비 전투 중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패시브 스킬 ‘고독한 예술가’ 스킬을 사용한 지점에 가위를 불러와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그림자 가위’, 적에게 영감을 부여하여 시야를 감소시키고 피해량을 축적하는 ‘영감’, 앞으로 빠르게 돌진하며 그림자 돌진 상태가 되는 ‘그림자 이동’, 영감에 걸려있거나 속박상태의 적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 피해를 입히는 ‘걸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카오게임즈 제공.

이 밖에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스킨 ‘아포칼립스 버니스’를 출시했다. ‘리플레이 시스템’은 공개 테스트로 전환되어 모든 유저들이 경험해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제작창 추천 탭’ 개선, ‘프로필 아이콘’ 표시, ‘일반 대전/휴면 복귀 매칭’ 개선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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