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의 서은광과 프니엘이 ‘TMI NEWS’에 뜬 가운데 스타들의 럭셔리 여행지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된 엠넷 ‘TMI NEWS’에서는 ‘하룻밤에 얼마라고? 럭셔리 여행 다녀온 스타 BEST 14’라는 주제로 꾸려졌다. 비투비의 서은광과 프니엘이 오늘의 커버모델로 출연해 하이텐션 차트쇼를 선보였다.
‘빈센조’를 따라하며 등장한 서은광과 ‘크루엘라’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프니엘에게 MC 전현무와 장도연의 시선이 꽂혔다. 서은광은 ‘TMI NEWS’ MC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며 두 MC를 긴장시켰다. 과거 비투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 있던 장도연은 자신이 출연했던 곡을 헷갈려 하며 큰 웃음까지 안기기도 했다.
데뷔 10년차 아이돌 비투비의 두 멤버는 남다른 케미도 자랑했다. 첫인상을 묻는 전현무의 질문에 프니엘은 “되게 느끼했다”며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서은광은 프니엘에게 “미국인 같은데 한국인 같은데 미국인 같다”고 전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서은광은 말도 안 되는 영어 실력으로 프니엘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기도. 프니엘은 “한국 와서 눈치가 늘었다”고 고백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오늘의 차트 주제가 스타들의 여행지인만큼, 서은광과 프니엘은 제일 좋았던 여행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은광은 멕시코의 바다 한가운데에서 하루를 보낸 경험을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시카고에서 온 프니엘은 자신이 살던 곳을 이야기하며 야경, 음식, 호수 등을 소개하기도.
가장 돋보인 건 2위 성유리-안성현 부부였다. 미국, 스페인, 영국, 덴마크 등 다양한 여행을 즐긴다는 성유리의 최애 도시는 프랑스 파리. 향공기만 왕복 약 460만원인데다 그가 머문 B호텔은 전 프랑스 대통령부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를린 먼로 등 유명인사들이 머물렀던 곳이다.
이런 호화로운 숙박비는 가장 저렴한 것이 130만원으로, 가장 비싼 스위트룸 가격은 무려 1박 기준 3천2백만원으로 알려졌다. 왕복 항복비까지 약 3천 6백만원이 추정된다
마지막으로 서은광은 차트에서 소개된 곳 중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몰디브를 손꼽았다. 프니엘은 “열심히 벌어서 14위부터 1위까지 가보고 싶다”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타들의 국내외 럭셔리 여행지와 비투비 서은광, 프니엘의 입담으로 즐거움을 선사한 연예인 정보 과부하 차트쇼 Mnet ‘TMI NEWS’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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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MI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