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더 다크2' 개봉 후 관객 극찬 릴레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9.02 17: 42

영화 '맨 인 더 다크2'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반전, 화려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맨 인 더 다크 2'(감독 로도 사야구에즈,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는 비밀스러운 과거를 간직한 소녀 피닉스와 함께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눈 먼 노인 노먼에게 의문의 괴한들이 나타나 이들의 삶을 뒤흔들고 이에 다시 깨어난 눈 먼 노인의 잔혹한 광기를 그린 공포 스릴러.
지난 2016년 개봉해 제작비 대비 16배 이상의 흥행 수익을 끌어들인 '맨 인 더 다크'의 속편인 '맨 인 더 다크 2'가 개봉 이후 영화를 접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전편의 10대 빈집털이범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스케일의 적이 찾아오는 것은 물론 눈 먼 노인 노먼에게 가장 익숙한 공간이자 최적의 안전지대인 집을 벗어나 움직여야만 하는 상황이 펼쳐지면서 상상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맨 인 더 다크 2'는 전편에 비해 한층 확장된 스토리와 깊어진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관객들은 전편을 뛰어넘는 속편의 탄생에 열띤 호응을 내비치는 것은 물론 '맨 인 더 다크' 시리즈 제작에 대한 기대감을 벌써부터 내비치고 있다. 
개봉 이후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숨막히는 전개와 긴장감 간만에 본 수작”(No***), “스크린에서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몰입감을 느꼈다”(쿠우***), “영화 초반부터 후반까지 지루할 틈 없이 긴장감을 유지해서 재미있었다”(김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잘 봤다”(li***) 등 시리즈가 가진 특유의 압도적인 긴장감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또한 “스토리는 1편보다 훨씬 좋다”(ek***), “재밌고 감동적이고 스릴 있고 전부 다 챙긴 듯”(kn**) 등 한층 확장된 스토리에 대해 호평하는가 하면 “매들린 그레이스의 대담한 연기와 스티븐 랭의 조합이 정말 훌륭했다”(화니***), “스티븐 랭 배우 맹인 연기에는 감탄과 감동이 있다”(cl**),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소름돋았다”(le***) 등 존재감 넘치는 연기로 몰입감을 높인 배우들에 대한 극찬이 이어졌다.
여기에 더해 “1편보다 액션이 업그레이드 돼 보는 동안 심장이 쫄깃쫄깃했다”(SW***), “1편에 이어 긴박한 연출이 쉴새 없이 이어져서 지루하지 않았다”(hh***), “블라인드로 감각만 가지고 싸우는 건 여전히 멋있고 재밌었다”(cg**), “전편에 비해 공포 보다는 시야가 확보 안 되는 환경을 이용한 긴장감 넘치고 자비 없는 청불 액션이 더 돋보였다”(An**) 등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액션에 열렬한 반응을 내비치며 “3편도 해달라”(호호**), “맨 인 더 다크 3 기대한다”(aa*) 등 '맨 인 더 다크 2'를 잇는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맨 인 더 다크 2'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사진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