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플리'에서 '뮤지광 컴퍼니'의 깜짝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뮤플리 채널에서 '뮤지광 컴퍼니'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영상은 '아.. 대표님 말에 토달지 말 걸' 제목으로 공개, 이기광이 밧줄에 묶여 납치된 모습이 그려졌다. 그를 납치(?)한 사람은 뮤지로, 오직 이기광이 만을 위한 뮤지광 컴퍼니를 만들 것이라 말했다.
뮤지는 "뮤지광 컴퍼니 1호 아티스트"라고 하자 이기광은 "경쟁력이 있을까 힘들거라 본다"며 자신없어했고, 이에 뮤지는 "그래?"라며 살짝 흔들렸다.
급기야 이기광은 자신이 속한 하이라이트 멤버들 이름을 호명하며 그들을 적극 추천하자 뮤지는 "말이 안 통하네"라고 말하며 이기광에 총을 겨눴다.
결국 이기광은 "계약하겠다"며 꼬리를 내리며 반 강제적(?)인 계약이 이뤄졌고 이 둘이 만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재미를 안겼다.
앞서 플레이리스트 뮤플리 측은 지난 12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이기광, 의문의 신생 기획사 ‘뮤지광 컴퍼니’ 행”이라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뮤플리에 따르면 이기광은 신생기획사 ‘뮤지광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다시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는 것. 뮤지광컴퍼니는 그룹 톱 프로듀서 뮤지가 대표로 있는 회사로, 뮤지와 이기광의 이름을 합쳐 설립한 회사다.다만 이기광은 하이라이트 활동은 기존과 동일하게 어라운드어스에서 담당, 그룹 활동으로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한편, ‘뮤지광 컴퍼니’는 글로벌 K-pop의 주역이 되고 싶은 두 남자가 만났다. 제작자 뮤지와 아티스트 기광, 그리고 뮤지광 컴퍼니 식구들이 만나서 펼치는 좌충우돌 K-엔터 페이크 리얼리티로 뮤플리 채널과 U+아이돌 Live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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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