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1박=3천 6백만원' 佛여행 FLEX 뽐낸 요정이지만 소박한 쌍둥이 선물도 "고마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9.02 20: 28

‘1세대 걸그룹 핑클 출신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성유리가 소박한 일상을 공유했다. 
2일인 오늘 성유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통해서 팬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성유리는 "잘 큰 팬 유리 고마워"라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소박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다. 
이에 팬들은 "우와 팬들 선물을 이렇게 소중하게 받아주시다니", "유리언니 넘 예뻐, 쌍둥이 무럭무럭 자라랏", "언니 닮은 쌍둥이들 너무 궁금해"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m.net  예능 ‘TMI뉴스’에서 럭셔리 여행 다녀온 스타이 그려진 가운데  2위로는 성유리가 꼽혔다. 성유리의 최애 도시가 프랑스 파리로. 향공기만 왕복 약 460만원이다. 
특히 그녀가 묵은 B호텔은 프랑스 관광청이 최고급 호텔에게 수여하는 팔라스 등급을 받았으며  전 프랑스 대통령부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를린 먼로 등 유명인사들이 머물렀던 곳이다. 
이런 호화로운 숙박비는 가장 저렴한 것이 130만원으로, 가장 비싼 스위트룸 가격은 무려 1박 기준 3천2백만원으로 알려졌다. 왕복 항복비까지 약 3천 6백만원이 추정된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4년 사귄 프로 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2013년 이효리, 2016년 이진에 이어 핑클 내 세 번째로 유부녀가 됐는데 지난 16일 가장 먼저 임신 소식을 알려 엄청난 축하를 받고 있다. 
특히 쌍둥이를 임신한 걸로 알려져 두배의 축하가 쏟아졌다. 성유리-안성현 부부의 쌍둥이 태명은 사랑이와 행복이다. 
/ssu08185@osen.co.kr
[사진] '성유리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