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다.
오정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사히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오정연이 올린 사진에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자신의 모습이 담겼다. 오정연은 보라색 의상에 맞춘 듯한 보라색 접종 스티커를 부착해 눈길을 끈다.
오정연은 “왠지 역사적인 날인 듯 하여 피드로 박제합니다. 앞으로 매년 해야 할지도 모르는 일의 첫 시작이니”라며 “1차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일 밤 늦게부터 거의 이틀 내내 움직이기도 힘들 정도로 두통과 오한에 시달렸었는데, 2차 화이자 접종 후 7시간쯤 지나고 스케줄 소화하면서도 아프지도, 졸리지도 않네요. 부디 이번엔 잘 넘어가 주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마인’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