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데뷔?‥유깻잎, 이혼한 최고기가 '사랑한다!'고 외칠만 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9.02 21: 57

유깻잎이 여배우 뺨치는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2일인 오늘 유깻잎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요 메이크업 어때욤"이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깻잎은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비주얼로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 여배우 못지 않은 미모가 눈길을 끈다.  

앞서 유깻잎의 전 남편 최고기는 25일 유튜브 채널에 '전 와이프에게 사랑한다고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최근 최고기가 유깻잎과 진행한 라이브 방송 일부가 담겼다.
이혼한 사이라곤 믿을 수 없는 두 사람 관계에 팬들도 궁금해하자, 최고기는 "좋은 사이"라고 단언하며 여유롭게 반응했다. 심지어 그는 라이브 방송 시청자의 요청에 "깻잎아 사랑해"를 외치기도. 나아가 최고기는 "한국 사회도 이렇게 변해야 한다"라고 덧붙인 바 있다.
한편, 최고기와 유깻잎은 지난 2016년 결혼해 딸 솔잎 양을 낳았으나 지난해 4월 이혼했다. 이혼 후 두 사람은 ‘우이혼’에 출연해 재결합에 대한 논의를 가졌으나 결국 불발되어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으며, 부모로서 솔잎 양에게는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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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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