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세무사 남편을 위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 많이 어둡네. 표정 관리 해야지”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지혜의 남편이 식탁에 앉아 밥과 반찬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오이와 양배추, 브로콜리 등 채소만 잔뜩이다.
이지혜는 ‘다이어트 식단’, ‘장수식단’, ‘내장비만타파’ 등의 해시태그를 적으며 남편이 다이어트 중임을 밝혔다. 하지만 이지혜의 남편은 웃고 있어도 슬퍼 보이는 모습이다.
이 사진에 개그우먼 이은형은 “오빠 표정”이라며 웃었고, 방송인 김소영도 “너무하다”고 웃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