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 전역 기다려준 팬들에 감사 "다시 멤버들과 좋은 음악...자 가즈아!"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9.03 08: 41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이 전역 소감을 밝혔다. 
최민환은 2일 밤 SNS에 "안녕하세요. 민환입니다! 드디어 전역하는 날이 왔네요. 많이 기다려주신 프리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다시 멤버들과 함께 좋은 음악과 연주로 찾아뵙겠습니다. 자 가즈아!"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FT아일랜드 팬들이 최민환의 전역을 기념해 공공장소 광고를 진행한 모습이 담겼다. 최민환의 전역 일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과 이를 기념하는 최민환의 화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민환은 2007년 FT아일랜드 드러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음악과 연기를 넘나들며 배우로 활동한 그는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하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2월 입대한 그는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미복귀 전역 방침에 따라 마지막 휴가 중 복귀 없이 만기 전역했다. 최민환은 3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전역 기념 라이브를 진행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최민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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