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에릭이 요리하는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에릭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요새 비가 많이 와서, 이렇게 큰 버섯이 자랐네요~ #mushroom #버섯 #여의도버섯칼국수 #먹고싶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풀밭에서 쑥쑥 큰 버섯이 담겨 있다. 에릭은 길에서 본 버섯이 신기한 듯 손가락 하트로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끈다. 버섯을 보며 여의도 버섯칼국수 집을 떠올리는 센스 또한 인상적이다.
한편 1998년 6인조 그룹 신화의 멤버로 데뷔한 에릭은 2003년부터는 배우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대표작은 ‘불새’, ‘신입사원’, ‘케세라세라’, ‘스파이 명월’, ’연애의 발견’, ‘또 오해영’ 등이 있다. '삼시세끼-어촌편' 같은 예능에서는 남다른 요리 솜씨를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2017년에는 오랫동안 교제한 띠동갑 연하 배우 나혜미와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신화 내 첫 번째 유부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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