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가 2020 도쿄 올림픽 근대5종 메달리스트 전웅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티파니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전웅태와 함께 찍은 셀프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전웅태가 올림픽에서 딴 동메달을 목에 걸며 세상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의 옆에 있던 전웅태 역시 함박웃음을 머금고 있다.
영상 속 티파니는 “영광입니다~ 티파니와 아침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너무 잘해요 인터뷰도 정말 메달리스트”라고 말하며 전웅태를 치켜세웠다. 전웅태는 티파니의 칭찬에 쑥스러운 듯 눈웃음을 치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전웅태는 티파니의 웹예능 ‘티파니와 아침을’에 출연한 걸로 알려졌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 사상 최초로 근대 5종 경기 동메달을 따낸 덕분에 특별한 만남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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