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3-1 꺾고 예선 무패 질주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9.03 11: 13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예선 무패를 질주했다.
아르헨티나는 3일(한국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라 UCV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 7차전서 베네수엘라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남미 예선 7경기(4승 3무) 무패를 달리며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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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메시, 라우타로, 로 셀소, 로드리게스, 데 파울, 디 말아, 아쿠냐, 오타멘디, 페첼라, 몰리나, 마르티네스가 선발로 나섰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중반 수적 우세를 점했다. 메시에게 거친 파울을 범한 베네수엘라 마르티네스가 비디오판독 끝에 퇴장 당했다.
아르헨티나는 일방적 공세에 나섰다. 전반 추가시간 2분 로 셀소의 도움을 받은 라우타로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섰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26분 호아킨 코레아와 29분 앙헬 코레아의 연이은 2골로 순식간에 스코어를 3-0으로 벌렸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추가시간 소텔도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2골 차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마무리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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