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25kg 감량 성공! 중요부위 가리고 한 컷? "신화 누드화보st 바프 원해" ('나혼산')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9.04 05: 41

이장우가 100일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3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100일 다이어트에 성공해 셀프 바디프로필 사진 찍기에 도전했다. 
이장우는 모두의 기대를 집중시킨 가운데 전보다 훨씬 슬림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장우는 "다이어트 시작할 때 98kg이었고 체지방 31~32%로 시작했다. 지금은 25kg정도 뺀 73kg이고 체지방율 10%까지 빼겠다고 말했지만 그건 실패했고 16%까지 뺐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이장우는 "바디프로필을 찍으러 왔다. 남들이 보기에 만족할 몸매는 아니지만 그동안 달려왔으니 야외에서 사진을 남기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장우는 바닷가에서 푸쉬업을 한 후 돗자리를 펼치고 카메라를 준비했다. 이장우는 "나도 이 바닥에 오래 있었으니까 전문가의 도움 없이 내가 준비한 컨셉대로 고성에서 찍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같이 운동한 트레이너가 고성으로 휴가를 왔다"라며 함께 운동한 트레이너와 함께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이장우는 "생각해둔 컨셉이 있다"라며 바닷가 바위 옆으로 갔다. 이장우는 당당하게 윗옷을 벗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부끄러움이 100이라면 듀공으로 수영장에 갔을 때 200이었다. 지금은 10정도다"라며 "남들이 보면 저게 뭐냐고 하시겠지만 나는 뱃살과 이별하고 나름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비장의 컨셉이라며 나뭇잎으로 바지 중요 부위를 가리고 사진을 찍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신화의 옛날 누드 화보가 있다. 그런 느낌이 좋아서 비슷한 분위기를 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장우는 "배에서도 바디프로필을 찍으면 좋을 것 같아서 미리 빌렸다"라며 "청량감이 가득한 20대로 돌아가자 컨셉"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장우는 상상했던 요트가 아닌 낚시배에 올라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요트는 비싸다. 나는 남성적인 마초적인 거친 느낌을 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장우는 "멋짐 퇴폐미를 갖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롤모델로 삼았던 톰 하디 스타일로 정장자켓에 맨살 컨셉으로 와인잔을 들고 등장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멋지게 바디 프로필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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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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