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보드 게임 마스터에 나섰다.
지난 3일 오후 뉴이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자체 콘텐츠 ‘러브 스토리(L.O.Λ.E STORY: INSIDE OUT)’의 ‘EP 17. 게임 아지트! 오늘의 집 (NU'EST Playground) #2’에서는 보드게임을 정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뉴이스트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지난 주에 이어 ‘겜잘알’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보드게임을 즐긴 뉴이스트는 점심 메뉴 선정에도 보드 게임을 하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팝콘 게임’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독보적인 승자로 선정된 렌은 ‘돼지 두루치기’를 선택, 먹방을 예고했다.
또한 JR은 최근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베이시스트 ‘이신’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은 바. 놓여진 기타 장난감으로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렌과 함께 장난감 밴드를 결성,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점심 시간에는 렌과 민현이 함께 선택한 ‘돼지 두루치기’와 뉴이스트표 먹방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을 뿐만 아니라 (녹화일 기준) 뮤지컬 ‘헤드윅’ 막바지 무대 연습을 진행하고 있는 렌의 뮤지컬 회차가 매진됐음을 알리며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아론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트위스터 게임’을 고르며 유연함과 웃음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뉴이스트는 자동차 경주 게임의 꼴등에게 뒷정리 벌칙을 걸며 귀여운 승부욕을 다시 한 번 발휘했다. 압도적인 실력으로 백호가 1등을 차지했으나 분위기에 휩쓸려 2등을 차지한 렌이 벌칙으로 뒷정리를 맡는 오해를 빚어내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주에는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뉴이스트를 위해 ‘호캉스’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별한 공간에서 또 다시 색다른 재미를 그려나갈 뉴이스트의 새로운 에피소드에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의 자체 콘텐츠 ‘러브 스토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뉴이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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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