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출신 성유리가 자신의 미모에 반했다.
성유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앗 성유리다!!! ㅎㅎㅎㅎ”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버스 광고에 자신의 얼굴이 붙어 있자 이를 발견하고 반가움을 내비친 것.
성유리는 현재 쌍둥이를 임신 중이다. 결혼 4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데 자신의 얼굴로 태교(?)하고 있어 팬들을 더욱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1세대 걸그룹 핑클의 막내로 2000년대 초까지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성유리는 이후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9월에는 JTBC '캠핑클럽’을 통해 이효리, 옥주현, 이진과 핑클 재결합에 성공했다.
지난 2017년에는 4년 사귄 프로 골퍼 안성현과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7월 쌍둥이 사랑이와 행복이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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