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이 어린 딸의 건강한 성장에 기뻐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은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cm 컸다! 오예, 다행히 우유와 김가루, 신김치와 멸치볶음의 힘으로 우람하게 잘 자라고 있는 #셜록23개월 오늘도 세상에 김을 만들어주신 분께 감사하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소영이 폭풍 성장 중인 딸의 뒤태를 비롯해 키·몸무게 등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김소영은 딸 셜록이가 평소에 밥을 좋아하지 않아 걱정했지만, 다행히 우유, 김가루, 멸치볶음 등은 잘 먹는다고 밝혔다. 특히 키가 1cm 이상 크면서 잘 자라고 있다며 만족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했고, 2년 뒤 딸을 출산했다. 현재 북카페와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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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