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이혜성이 토종밀까지 챙기며 지성미를 뽐냈다.
이혜성은 4일 SNS에 "손반죽으로 일일이 밀어 펴서 만든 크루아상"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이혜성의 베이킹 풍경이 담겼다.
이와 관련 이혜성은 "속버터가 녹기 전에 접고 접는 과정이 반복돼서 제빵엔 운동으로 다져진 체력이 필수라는 걸 체감했다"라며 "아니, 크루아상 반죽 기계를 사거나 냉동 생지를 사서 쓰거나 돈 주고 사먹는 게 최고라는 걸 체감했다"라고 설명했다.
이혜성은 최근 SNS를 통해 제빵, 베이킹 등의 취미를 공개하고 있다. 특히 그는 토종밀을 이용한 밀가루를 사용한 제빵을 강조하며 한국식 제빵에 목소리를 높이며 팬들의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의 재원인 이혜성은 KBS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했으나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특히 그는 같은 KBS 아나운서 출신의 프리랜서 선배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혜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