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지상렬, 20살 연하♥ 도망갈 듯..진짜 주량=소주 77병?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9.04 14: 09

연예계 대표 주당인 지상렬이 엄청난 양의 술병을 자랑했다. 
지상렬은 4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주말에는 형이랑 한잔하자. 짖어쓰들 주말 잘 보내. #구독안하면지상렬”이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수십 병의 소주와 과자 안주, 캔맥주와 병맥주를 쌓아두고 해맑게 미소 짓고 있다. 주말에 한 잔 하자는 양치고는 너무 많아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그동안 지상렬의 주량을 두고 "24병이다", "2박 3일간 77병을 마셨다" 등의 폭로가 나왔던 바. 이런 까닭에 지상렬의 소주 인증샷이 새삼 놀라움을 더한다. 
한편 지상렬은 최근 20살 연하 승무원인 여성 팬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술방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내가 좋아하는 분이 결혼해서 술 끊으라고 하면 자신 있다”고 에둘러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들은 방송이 끝난 후에도 술을 더 마셨다며 SNS와 유튜브에 다정한 인증샷을 남겼다. 52세인 지상렬이 노총각 딱지를 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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