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아픔 어떻게 견뎌내야 할지 슬슬 무서워져요"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9.04 14: 44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 쌍둥이 임신 고충을 토로했다.
황신영은 4일 자신의 SNS에 “왼쪽으로 자야만 버틸 수 있다. 하루하루 더 더 무거워지는 배. 오늘은 자궁이 더 커지는 건지 자궁쪽 밑에가 아예 빠질 것 같이 아파서 일어나지를 못하겠네요. 애들이 잘 크는 건 너무 좋은데 요 자궁의 아픔은 어떻게 견뎌내야 하는 건지 이제 슬슬 무서워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침대에 옆으로 누워 있는 황신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황신영은 세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커다랗게 부른 배 떄문에 옆으로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출산을 앞두고 있는 만큼 무거운 배 때문에 힘든 듯 고충을 토로한 황신영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황신영은 지난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결혼 4년 만에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황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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