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가을 분위기를 만끽했다.
4일 오후 이민정은 개인 SNS에 "이제 가을... 곧 겨울"이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한 의류 브랜드 화보 촬영장에서 가을, 겨울 콘셉트 의상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 이민정은 무더위가 한 발자국 물러난 만큼 새로운 유행을 선도하는 패션 센스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특히 이를 본 손연재는 "민정언니다"라며 이민정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고, 이민정은 "언니 다리 길이 2m 확정"이라는 한 팬의 댓글에 "키가 170도 안 되는데?"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민정은 또 다른 팬이 "휴일인데 뭐하시나요?"라고 묻자 "아들과 놀아야죠", "언니 비율 무슨일이에요"라는 말에는 "핸드폰 거꾸로 찍어줬어요"라며 자신만의 셀카 잘 나오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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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민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