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행복한 근황을 밝혔다.
황정음은 4일 SNS에 "오랜만에 콧바람 뿜뿜"이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정음이 차를 타고 드라이빙을 즐기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황정음은 흰 셔츠에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동안 미모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차창에 한 팔을 걸친 포즈와 미소 띤 표정이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황정음은 2001년 아유미, 박수진, 한예원(육혜승)과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그룹 해체 후 배우로 변신한 그는 '지붕 뚫고 하이킥',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의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1명을 낳는 등 단란한 가정을 꾸렸으나, 지난해 9월 결혼 4년 만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최근 이혼 위기를 딛고 재결합한 일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황정음은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황정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