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LOL e스포츠의 양대 산맥을 형성하고 있는 한국(LCK)과 중국(LPL)의 해설자들이 각국의 자존심을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치는데요.
바로 그 무대는 '2021 한중해설자컵 대회' 입니다. '2021 한중해설자컵 대회'는 도위TV가 한국과 중국 지역 해설자들의 맞대결 형식으로 펼쳐지는 이벤트 매치. 대회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오후 8시(한국 시간)에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치뤄집니다.
한국에서는 '강퀴' 강승현 해설, '빛돌' 하광석, '단군' 김의중 캐스터, 전 프로게이머 '뉴클리어' 신정현, 권이슬 아나운서, 이현선 아나운서가 선수로 참여하고요. 중국에서는'wAwa' 闫紫境(연즈정), 米勒(미 러), 管泽元 (꽌 저 위안), San(산), Kris(크리스), 十一(쉬 이), 鼓鼓(꾸 꾸), 奶弟(내 띠), 骆歆(쉬 이)가 함께합니다.

선수로 나서지는 않지만 e스포츠 리그의 전설 전용준 캐스터가 한국팀을 향한 특별 응원 영상으로 큰 형님 존재감을 보여주는데요. OSEN이 이 영상을 어렵게 입수했습니다.
전용준 캐스터가 전하는 한국팀을 향한 특별한 응원괌 함께 LPL 해설진을 향해서는 날카로운 메시지를 보내는데요. 한 번 들어보실까요.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