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드의 득점행진은 국가대표팀에서도 계속된다.
노르웨이는 5일 새벽(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개최된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G조 5차전’에서 홈팀 라트비아를 2-0으로 이겼다. 노르웨이(3승1무1패, 승점 10점, +3)는 조 선두로 올라섰다.
4-2-3-1의 노르웨이는 홀란드를 원톱으로 세우고 외데가르드가 2선에서 지원에 나섰다. 홀란드를 앞세운 노르웨이가 압도적인 우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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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골은 쉽게 터졌다. 전반 20분 동료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홀란드가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노르웨이가 1-0 기선을 잡았다.
노르웨이는 후반 21분 모하메드 엘리오누시가 추가골을 터트려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홀라드는 후반 41분 결정적인 왼발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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