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절친한 후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혜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2년 첨 만나 함께 여러 작품을 하면서 함께 성장해가는 우리~ 감사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절친한 후배 배우를 꼭 끌어안은 채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민낯에도 빛나는 미모와 소멸할 듯 작은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배우 문정희는 "수경언니 혜수언니 멋진 선배님들"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윤소이 역시 하트모양 이모티콘으로 애정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김혜수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밀수'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소년 심판'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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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혜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