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사람에게 배신 당했나..의미심장 글 "여우짓 잘해야 살아남나"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9.05 08: 46

배우 김하영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5일 김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여우짓을 못해서 통수 잘 맞는 편인데 여우짓을 잘해야 살아남기 쉬운 세상인가. 심지어 사람 보는 눈도 없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김하영은 “끼리끼리 만난다는 게 어쩜 주위에 친한 사람들이 다들 여우 같지 않고 그리 곰 같은지. 여우짓으로 먹고 살아본 적이 없어서 그냥 나 하던대로 꾸준히 천천히 내 일 하는 게 탈 안나고 적성에 맞고 제일 즐겁고 제일 좋음”이라고 덧붙였다.

김하영 인스타그램

의미심장한 글에 팬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김하영은 꾸준히 천천히 자신이 하던대로 가겠다는 뜻을 전하며 마음을 다졌다.
한편, 김하영은 현재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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