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과 재결합' 황정음, 그저 행복 "명상 시작했다..삶은 축복"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9.05 10: 42

배우 황정음이 행복한 근황 속 '명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5일 SNS에 "명상을 시작해 보았어여"란 글과 함께 순야 서무태 저자의 책 '나를 아는 즐거움' 표지 사진을 게재했다.
또 올린 저자 친필 사인에는 "자유로운 의식 황정음 님 삶은 축복으로 가득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란 글귀가 담겨져 있다.

앞선 게시물 속 황정음은 흰 셔츠에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동안 미모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차창에 한 팔을 걸친 포즈와 미소 띤 표정이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남편과 재결합 소식을 알린 후 한결 행복해 보이는 그에게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황정음은 2001년 아유미, 박수진, 한예원(육혜승)과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그룹 해체 후 배우로 변신한 그는 '지붕 뚫고 하이킥',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의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1명을 낳는 등 단란한 가정을 꾸렸으나, 지난해 9월 결혼 4년 만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최근 이혼 위기를 딛고 재결합한 일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nyc@osen.co.kr
[사진] 황정음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