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FC가 홈에서 부산교통공사에 패했다.
청주는 4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부산교통공사와 경기서 1-3으로 패했다.
하지만 이날 홈 경기를 펼친 청주종합운동장은 지난 8월 한달 동안 전면 라이트 공사를 시행하였다. 기존 라이트의 경우에 조도가 약했다. 또 주광빛으로 경기중에 눈에 피로도를 유발하고, TV 중계 시 빛이 어두웠으나 이번 LED 공사를 통하여 K리그 개최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조명을 갖추게 됐다.

청주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약 15억 원의 공사비를 들였다. 다양한 이벤트 연출과 밝은 LED 조명은 선수들은 물론 관중들에게도 멋진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청주FC의 멋진 플레이는 물론 프로 경기도 개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0bird@osen.co.kr
[사진] 청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