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25kg 감량하고 환골탈태한 이장우, 리즈 시절과 비교해보니[민경훈의 줌인]

배우 이장우가 다이어트 성공으로 남다른 조각 외모를 뽐냈다. 

이장우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100일 다이어트 결과를 공개했다. 

그는 앞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체중 감량을 약속한 바 있다. 그간 불어난 몸매를 관리하겠다는 것. 

다만 이장우는 먹는 것에 진심인 모습으로 우려를 자아냈다. 기안84가 "장우가 먹는 걸 좋아하고 움직이지 않는 걸 좋아한다"며 "체지방 10% 이상이면 여기 안 나오는 것 아니냐"고 걱정했을 정도. 

이러한 걱정은 기우였다. 그는 기존 몸무게 98kg, 체지방률 32%에서 몸무게 73kg, 체지방률 16%까지 줄였다. 

이장우는 이후 다이어트 성공 기념으로 셀프 바디 프로필을 촬영했다. 마치 화보 같은 모습에 모두가 감탄했다. 

방송이 끝난 뒤 온라인상에선 그의 깜짝 놀랄 만한 다이어트 결말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대다수 네티즌들은 데뷔 초 꽃미남 외모로 인기를 끌었던 리즈 시절을 떠올렸다. 

이장우는 KBS-1TV '웃어라 동해야', MBC-TV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 등을 통해 미남 배우 계보를 이었다. 신인 때부터 뛰어난 비주얼로 많은 여성 팬들을 사로잡았다. 

다이어트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이장우의 리즈 시절 사진을 모아봤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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