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CEO 남편은 좋겠네…"매일 도시락+저녁 식단 다르게"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9.05 14: 31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을 위한 특급 내조로 놀라움을 안겼다.
5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직접 요리한 저녁 메뉴 사진을 여러장 업로드 했다.
그는 이어 "연애기간 때 부터 결혼, 임신, 출산을 거쳐 24시간 모자동실을 하며 완모중인 지금까지도 남편 오전 출근 전 도시락을 싸주고, 퇴근 후에 먹을 저녁을 매일 다른 식단으로 요리해서 주고 있다"며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식이섬유가 고루 갖춰진 식단으로 짜고 있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낮에 메뉴를 생각하고 아기가 자는 틈틈이 재료준비를 해두며 집 도착하기 30분 전부터 요리해서 따뜻한 밥상을 차려주고 있다"며 "수유가 끝나고 다음 수유텀까지의 그 소중한 시간을 몇 번씩 보내며 요리준비를 하고 요리하는 자체는 즐겁지만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때도 있는데 밖에서 고생하며 제대로 된 밥 한 끼 못 먹었을 남편이 정성껏 차려진 저녁 밥상으로 힐링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난 9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고, 결혼하고 나선 아내로서의 나와 엄마로서의 나의 역할에 충실하며 보내는 쉴 틈 없는 일상. 늘 할 일이 넘치고 해낸 보람으로 충만된 매일이 감사한 민아 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6살 연상의 피트니트센터 CEO와 결혼해 최근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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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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