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한지혜 딸, 예쁜 엄마 얼굴 슬슬 나오네 "눈물의 밤들 보내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9.05 16: 11

배우 한지혜가 슬슬 '엄마의 얼굴'이 나오는 딸 윤슬 양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5일 자신의 SNS에 "할줄아는게 하나도 없는 초보엄마였지만 육아가 현실이 되면 다 하게되고 해야만 한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기저귀갈기, 먹이기, 재우기, 놀아주기, 외출하기. 조리원에서 집으로 돌아가야 할때 많이 걱정됐지만 신생아실 선생님들이 다들 잘한다고.. 다시 돌아오는 산모는 없다고 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엄청난 시행착오와 눈물의 밤들을 보내고 나니) 꽤 능숙해졌다. 두 달째에 맞는 예방접종하러가는 윤슬이. 카시트 앉아보는 연습하는 윤슬이. 잘한다 우쭈쭈 우리아가"란 글을 게재하며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카시트를 타고 있는 '순둥순둥한' 윤슬 양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곤히 자고 있는 윤슬 양의 모습이 담겨져 있는데, 엄마 한지혜의 얼굴이 보여 흐뭇함을 자아낸다.
실제로 "어머나 !! 더 이뻐지고 이제 지혜얼굴이 나온다”란 지인의 댓글에 한지혜는 “오오오~~~”라고 대댓글을 달며 기쁨을 표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거주하다 지난 6월, 결혼 11년 만에 딸 윤슬양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nyc@osen.co.kr
[사진] 한지혜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