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뮤지컬 데이트를 즐겼다.
소유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광화문연가 #남편과데이트 공연보고 집에 와서는 나한테 최근들어 제일 얘기를 많이 한듯 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뮤지컬 '광화문연가'를 보러 간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마스크를 쓴 채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소유진은 "딱 백주부의 20대 때 이야기라며 그때의 친구들...학교... 군대이야기... 듣고 있는데 정말 청년이 앉아있는 줄 ^^♡ ㅎㅎ 이것이 진정 공연의 힘인가 !!? 배우님들 정말 수고 많았어요 #윤도현 오빠짜앙 !! 그리고 #김호영 말이 필요 없는 아주그냥 연기, 노래 모두 기가멕히고 날라댕기고 똑부러지는 우리호이 ♡ 최고 ㅎㅎ 고마워 !"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연구가 겸 기업인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