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이적시장서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은 리오넬 메시(34)가 34세 이상 선수 중 몸값 1위에 올랐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5일 공식 SNS에 34세 이상 선수 시장가치 1~10위를 소개했다.
이번 여름 정든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둥지를 옮긴 메시는 8000만 유로(약 1099억 원)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https://file.osen.co.kr/article/2021/09/05/202109052325776974_6134d3ea1d755.png)
친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4500만 유로(약 618억 원)로 2위에 자리했다.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1800만 유로(약 247억 원)로 3위, 루이스 수아레스(1500만 유로)와 케일러 나바스(1200만 유로)가 각각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루카 모드리치(레알), 세르히오 라모스(PSG), 헤라르드 피케(바르사, 이상 1000만 유로), 위고 요리스(토트넘), 드리스 메르텐스(나폴리, 이상 900만 유로)가 차례로 6~10위에 랭크됐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