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고난이도 커플 포즈를 선보였다.
5일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 몸 만들기 프로젝트를 함께 하면서 화보 촬영장에 따라와서 이 컷 꼭 한번 찍고 싶다고 부탁드렸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의를 탈의한 채 지소연을 번쩍 들어올리고 있는 송재희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 모두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송재희는 지소연을 들어 올린 상태에도 미소짓는 여유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지소연은 "저희 부부 그랜드캐년 과 antelopecanyon 에서 찍은 포즈였는데 여기 스튜디오가 이국적이어서 이렇게 꼭 찍어 보고싶었어요. 오빠가 찍은 화보들도 정말 너무 멋찌게 찍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남편따라 식단하고 또 건강하게 운동하다보니까 저도 점점 슬림해져가고 있어요"라며 "헬린이 부인"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9월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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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소연 SNS